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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서점 인공위성 서울 독서모임 일0월 3주차 독백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 어떻게 포장하셨나쁘지않아요?" 구로 독립서점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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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를 계속해 나가는 것, 혹은 좋은 기억으로 보존하는 것. 어떤게 사랑을 잘 포장할까요?진달래 :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나가고, 축축한 순간이 와도 끝까지 끝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아니면여기까지야,좋은기억으로싸야겠다라는감정을가지면그렇게행동할수있는사람도있을겁니다.에스: 애인이었다.친구로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가능합니까?진달래 : 저 같은 경우는 거의 다 그랬어요. 어쩔 수 없이 공통의 친구 떼가 있어서 헤어지더라도 한동안은 그렇게 해야 했어요. 내심 나는 친구에게 피해를 줄 수 없으니 티를 안 냈다고 생각했으나 친구 이야기를 듣고 보니 1프로파일별로 망남코했습니다( 웃으며 소 음). 그리고 1-2년경, 본 인도네시아"우리 그때 만났었죠."는 이야기도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너랑 사귀었잖아'라고 놀리기도 해요.에스:그럼 헤어지고부터 지금까지 관계가 계속되고 있잖아요?​, 진달래:1-1맨 봉인밖에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봅시다.에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하본인 봤어요. 술취한 젠덤이라는 헤어진 애인인데, 술 마시면서 젠가를 골라서 질문에 대답하는 콘텐츠예요. 예전에는 연인이었는데 지금은 친구사이래요. 내 입장에서는 그것이 가능한 1?사 잉어 합니다. 지금까지 만남에 헤어진 사람 중에 친구로 남은 사람은 없어요. 물론 주변에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람도 있고 아예 없망봉잉눙인도 있지만 애인 친구에 관련된 관계가 가능한 1인지 모릅니다.진달래:만약 제가 그 사람 현재 아이라면 헤어진 사람하고만 본인이 되는 걸 꺼릴 것 같아요.(웃음) 혜진: 만나도 풀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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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연인이었지만 칭국카 되면 과연 애인과 친구 쿠루루 구분하는 기준이 어느 1에서 감정됩니다. 제가친한국을대하듯이편하게대했을때,특정행동이나쁘지않아서이야기가그사람을혼란하게만들지않을까생각합니다. 그 생각 때문에 친국에서도 나쁘지 않고 저를 차단할 것 같고 그런 관계를 맺는 분이 있다면 물어보고 싶었어요.-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랑이었는데 우정은... 제 기준이 아닌 것 같아요. 제 친국과 맺어진 귀향이라면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랑은 사랑이고 우정은 우정입니다.에스: 친국이 아니더라도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의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연락 끊지 않고 생각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이도 있겠죠. 저는 안되지만요(웃음, sound).​의 혜진:그것도 20대라면 몰라도 30대가 넘어 마스크에서는 애인 칭국눙 힘듭니다. 친국에서 연인으로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절대 아니에요. 제 애인 역시 배우자가 그녀에게 가끔 생각나고 예쁘지 않아서 연락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도 흑심이 있다고 착각할 때가 없나요? 그것은 현재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의없는 행동입니다. 너희들이 극단적인가요?(웃음) 에스: 헤어질 때 감정적인 부분은 애인이 좋은 선배라든가 친국이라든가 하는 많은 역할을 해줬는데 이별의 땅이 모든 관계가 사라진다는 점이었어요. 그게 서운해서 헤어진 후에도 연락해볼까 생각해보고 연인이랑도 이야기해봤어요. 어느 2주 정도는 서로 안부를 묻고 연락하자고 제안했지만 정작 내가 어렵습니다. 한번연락하면계속연락하고싶어서,우리가헤어졌다는게이해가안가서요. 연인 1때처럼 대한다는 저를 발견한 뒤(뒤)에서는 안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웃으며 sound). 감정 정리가 잘 되면 계승할 수도 있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면 큰일입니다.혜진 : 친국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다시 친국으로 돌아간다면 역시 모르겠네요. 최근에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다시 봤어요. 이런 관계는 괜찮은 것 같은데 애인이랑 친국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g2D3wiAn56w 헤어진 남녀가 단둘이 술자리 가능? [츄이쥬은지에은담 2]EP.2 헤어진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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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떠난 뒤 남긴 혼잣말을 글로 써 보면 어떤 문장으로 시작하나요.성시경의 '차마'라는 music 아시봉이세요? 사랑하는 마소음을 솔직히,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스토리입니다. 제가 언젠가 이 music을 지겹게 들으면서 항상 울었던 적이 있어요. 요즘 이 music을 들으면 그때의 순수한 본인, 나의 느낌, 나의 모습, 그 장소 등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식소음을 전폐한 것도 아닙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울고, 케이크 먹으면서 울고, 놀이기구 타고 울었어요(웃음) 에스: 가끔 흐르고, 본인이라면 정리되지 않은 생각도 가라앉고, 평온해져요. 그때쯤 되면 그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한번씩 읽게 됩니다. '이때 이런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이 이야기를 못했다.'라고 자꾸 물어보는 거죠. 솔직히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어서 제대로 싸워본 적이 없어요. 헤어지고, 본인이 되어야 이 부분에 고생했고, 그때는 화를 내도 되는데 하고 후회하곤 했습니다. "상대방 없이 혼자서 싸우는 거죠(웃음)"책 마지막에 보면, "그러면 본인은 청초했던 어느 시대에 당신을 사랑했던 것을 기억한다"라고 끝맺습니다. 만약 내 사랑을 한 문장으로 묶는다면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고민했지만 생각나는 것은 없었습니다.진달래 :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면 해야 하는 성격이에요. 참을 수가 없어서(웃음) 하지만 얼굴을 봤을 때 본인 전화로는 잘 안 되고 좋은 얘기든 싫은 얘기든 전체 문장으로 써야 합니다. 그래서 편지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화가 본인도 편지를 써서 내 뜻을 전할 거고, 좋다는 얘기도 그렇게 해요. 헤어진 후에도 화가 본인이 그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으면 여러 번 써서 보내지는 않지만, 그냥 쓰기만 하면 기분이 풀릴 때도 있어요. 그럴땐 메모장에 보관하죠(웃음).에스: 메모장이 판도라의 상자죠?(웃음)?​, 진달래:유출되면 큰 1연봉인 조( 웃으며 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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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용서받지 못할 계절은? 저자는 봄이었습니다.에스: 저자는 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 것을 소견했습니다. 살면서 많은 사람과 사랑하지만, 특별히 그 계절을 그 사람과 경험해 본 적이 없을 때가 있잖아요. 저는 겨울입니다. 오랫동안 연하아였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에만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함께 눈을 맞았으면 하는 열망이 컸어요. 1눈이 오면 연락하고 망봉잉눙 사소한 일도 하고 본 적이 없거든요(웃음). 그래서 1눈 내리는 계절이 허용되지 않는 계절이었습니다.혜진: 예전 같으면 사랑이 밥 먹여준다고 소견했을 텐데 가장 최근 제 기준으로는 그렇지 않아요.(웃음) 그래서 나에게 허락되지 않는 계절은... 없어요. 전부 용서받을 수 있어요(웃음)! 사랑과 현실이 별개인 거죠. 이전에는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내 현실이 내 자신에게 묶여 사랑이 무너지고 지역 내 현실도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사랑이 무너져도 내 인생과 현실은 무너지지 않아요. 이상적이라고 할까요?우리가 10월에 사랑했던 기억을 포장함에 관해서 의자 트리 본인 느타고 있잖아요. 연령대별로 포장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나에게도 생물의 군으로, 포장이 없어도 매우 아름답다고 소견한 시대가 있습니다. 지금은 뽀송뽀송한 종이로, 풀리지 않는 끈, 아주 비싼 금실을 사서 묶어두고 싶습니다.(웃음) 진달래: 저도 용서받지 못하는 계절은 없는 편입니다. 이 계절이 탈 것으로, 다른 사람이 오면 계절도 함께 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가만히 있고 주위가 바뀌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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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0월의 해시 태그 ​. 사랑하지 않고 한번도 상처 받지 않도록 전체 이같이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즐거웠어요.진달래#사랑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쁘지 않아 좋습니다. #혜진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 함께해준 사람들에게 기억을 떠올리고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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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질문은 "불완전한 세상 이상적인 세상은 어떤 모습입니까?임니다. 현실에 묻어둔 이상을 꺼내어 함께 이야기 해봐요.​ 11월 도서:블라인드 북한#32​ 서울 독서에 모입니다 주차의 테마:​ 1주째:불완전한 2주째:소멸된 3주째: 꿈꾸는 세상 ​ 문의:인공 위성(070-4642-0255몇~일 오후 12~9시)​ ​ 2019년 11월 질문 서점 인공 위성, 서울 독서에 모입니다 신청하기 https://forms.gle/BCgBt1EcGvUQXF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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